By Admin
04-05-2019 07:54 pm
해외계좌신고 꼭 하셔야 합니다.
최근 해외계좌 신고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신고를 위한 문의도 있지만 신고를 누락하여 처리 하기 위한 문의도 많은 상태입니다. 해외계좌 신고의 의무는 자금 세탁이나, 이자 배당소득 누락 등을 적발 하기 위한 규정입니다. 테러 방지를 위한 현금 흐름을 확인 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미국은 세법상 해외 모든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고, 쉽게 융통할수 없는 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축성 자산을 미국에 보고를 하고, 관련 소득이 있으면 보고를 누락하지 말고 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어느 나라이든 현금이거나 저축성 계좌에 미화로 전환하여 1만불 이상 있다고 판단이 되면, 이미 FBAR 규정에 적용이 되므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판단 하시고 신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FBAR과FATCA의 규정이 각각 다르기는 하지만 복잡한 규정을 모두 인지하고 계시기 보다는 1만불 기준으로 판단하고 준비하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누락된 해외계좌 신고가 있다면 최근 3년 소득세 신고서 수정과 과거 6년치 누락된 신고를 하시고 관련 벌금이 있다면 납부를 하셔야 민형사상의 책임이 회피되며, 해외 거주자들은 페널티도 부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항상 확인 되는 즉시부터 반드시 누락없이 신고 하시기를 권유 드리고, 가능하면 규정데로 수정보고 및 누락된 신고를 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세법상 외국인은 신고 의무가 없고, 영주 시민권자는 물론 세법상 내국인은 누구나 반드시 보고해야 하는 규정이니 걸리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판단이 추후 더욱 큰 문제를 만들수 있으니 꼭 기한내인 매년 4월 15일까지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