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 Group Logo
Select your language
언어를 선택해 주십시오

By Admin
05-14-2025 05:29 pm

미국은 관대할 거라고요? 음주운전은 인생 리셋 버튼입니다!

Q. 미국에선 음주운전이 허용된다고? 진짜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짜 미국에서는 술 마시고 운전해도 괜찮은 거야?”라는 질문에 대해 제대로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왜 이런 오해가 생길까요?
야구장, 콘서트장, 식당 어디서든 쉽게 술을 판매하고 술잔을 들고 길을 걷는 사람도 많은 미국. 게다가 경찰이 눈앞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어도 딱히 음주 측정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어? 미국에선 괜찮은가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위험한 착각입니다!
음주운전? 미국에선 명백한 범죄입니다.
미국 교통안전청(NHTSA)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사람이 1만 명 이상!
무려 46분마다 1명이 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난 셈입니다.
이쯤 되면 분위기 파악되시죠?
음주 단속에 걸리면?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은 기본! 눈동자 움직임, 한발로 서 있기, 검지손가락으로 일직선으로 코 터치하기, 일자로 걷기 같은 신체 테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미국 경찰은 절대 장난 안 칩니다. 기준치인 0.08%만 넘으면 바로 체포입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처음 걸리면? 벌금, 면허 정지, 교육 이수.
두 번 이상? 중범죄자, 구속, 면허 무기한 정지까지.
음주단속에 잡힌 후 뉴욕에서 뉴저지까지 경찰과 레이싱 하다 헬리콥터 떠서 이마에 레이저 맞았다는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이민자, 영주권자, 비자 신분인 경우는 이민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추방?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두 번 적발돼 추방 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심지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 처음이라도 중범죄로 최대 10년형까지 받을 수 있어요.
‘미국 문화’와 ‘음주운전 허용’은 전혀 다른 이야기
미국 문화가 술에 너그럽다고 해서 술 마시고 운전까지 너그럽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냉정하고도 단호한 책임을 묻습니다.
정치인? 공직자?
음주운전 경력 있으면 임명 거의 불가능합니다.
비자 갱신? 시민권 신청? 거절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한 마디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
술을 마셨다면 꼭 대중교통, 우버, 택시를 이용하세요.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인생 전체를 걸어야 할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여러분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국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Go 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