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공개
04-14-2016 06:46 am
미국에 장기 출장 중 뜻밖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2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스카웃 제의를 한 미국 회사에 정직원으로 연봉 140,000불에 들어가거나 또는 1인 사업체를 미국에 차려서 이 미국 회사에서 프리랜서 개념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연 210,000불 정도 벌게 됩니다.
각각의 경우 세금은 어느 정도 내야하며, 결론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은 어느쪽이 더 유리한지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와이프와 아이랑 같이 미국에 있으며, 수입은 저 혼자만 있습니다.
Response by TMAX
04-14-2016 06:47 am
우선 귀하께서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소득이 발생해도 무방한 신분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계시다는 가정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두가지 방식 즉, 원천 징수하는 근로자의 입장과 개인 사업자의 입장 어느것이 그 하나만 놓고 유리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차이는 근로자는 업무상 사용한 여러가지 비용을 사업 비용공제 처리를 할 수없지만, 원천 징수를 하니 추후에 환급이 있을것이고, 사업자는 개인 사업 비용으로 처리하는 항목이 매우 많지만 수익이 마이너스가 나지 않는한 아무래도 세금을 납부할 가능성이 큽니다.납부를 한다고 해서 불리 한것이 아니라 환급이란것도 어차피 세금을 더 냈기 때문에 돌려 받는것이고, 일괄 정산하여 한꺼번에 정리하는 사업자 경우도 무조건 내는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돌려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업무의 내용과 특성 기타 거주 하시는 주, 집을 가지고 계신지 등 여러가지 세금 보고와 관련되는 정산 조건에 따라 또한 달라지기때문에 단순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먼저 세금을 낸다과 나중에 정산후 낸다로 일단 큰 그림을 잡으시고, 하시는 일과 체류 신분 조건 기타 여러가지를 종합하여서 세무 자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