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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X
08-13-2014 03:28 pm

미국 유학및 이민에 대해서

직장생활 4년차 연봉은 2600정도의 29세 여성입니다.

무비자로 2009년 이모댁으로 여행을 다녀온적 있는데 3개월동안 서부 왠만한 곳은 거의 다 찍고 왔네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안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열심히 직장생활 하던중!



불현듯 영어공부에 대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일년에 적게는 2-3번 많게는 5-6번 정도 해외팀에서 국내로 방문을 합니다.

그때마다 누군가의 통역을 듣는게 사실은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많은 욕심은 아니지만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싶기도 하고 더 나이가 들기전에 도전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좀 황당해 하는 시선들이 없지않아 있어 조금 망설여 집니다.



영어는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회화만 조금 구사할줄 알며 학창시절 전혀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서 쓰거나 읽는데는 거의 유치원생 수준입니다.

이런 유치한 수준으로 가서 공부를 해도 될까요?? 돈은 퇴직금이랑 저축을 합해서 약 천오백-이천 정도가 됩니다.

친척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면 1년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 사람들은 그돈으로 한국에서 그냥 공부하라네요. 이런 면박을 당하면 좀 씁쓸하네요



그리고 이건 조금 다른 질문인데, 현지에서 공부중 만약 이민을 결정하게 된다면 한국으로 무조건 귀국해서 새로 이민을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지에서 어떤 방법이 있는것인지 이것도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제가 영주권을 받고 살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는 것일까요?

어릴때부터 미국생활을 꿈꿔왔거든요.

제가 무지해서 터무니 없는 질문일 수 있으나 몰라서 여쭙는거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sponse by TMAX
08-13-2014 03:29 pm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수준이 어디 있습니까??? 본인이 있는 위치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와 그 수준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공부이니까요... 따라서 본인의 의지력에 달린것입니다. 1년 어학을 해도 유창하게 배워서 가는사람도 있고 10년을있어도 매일 한국사람들과 어울리고 한인타운에 다니고 하는 사람은 영어 실력이 별로 늘지 않습니다. 수준보다는 계획을 잘 잡으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귀국에서 비자를 신청하여 받아서 나가는 방법이 있으나 어렵습니다. 스폰서 해 주는 회사들이 선발하는 새 직원이 대단히 필요하여 비자를 받을때 까지 기달려 주는 경우도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생으로 오셔서 H-1 취업 비자 신분으로 신분 변경을 하시고, 다시 취업 영주권을 받는 방식으로 현지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단 취업 비자는 최장 6년인것을 감안하여 스폰서 해주는 회사와 미리 얘기가 되는거이 좋으며, 취업 신분으로 변경 후 해외를 나가게되면 , 반드시 비자 스템프를 받아서 와야 합니다. 즉, 인터뷰와 비자를 다시 받아서 와야 하기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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