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공개
06-21-2016 10:05 am
미국세금에대하여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살고 싶어합니다. 누구나 이런맘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 넘은 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제가 알아본다고 했지만 그쪽으로 제가 너무 무지해서요.
현재 친구의 나이는 42세이고 간호사(여자)가 되기 위해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3학년)
나이가 많아서 한국에선 돈을 많이 못 벌고 미국가면 간호사 대우가 좋아서 미국 간다고 합니다. ㅎㅎ
이민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 - 영어선생을 때려치우고 간호대학을 다니고 있죠.
모든 친구들이 너 돌았구나! 미쳤구나!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 왈 1년에 간호사가2억 번다고 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2000만원 벌었다고 하고 세금이라든지 거기 물가라든지 거기사 먹고자고싸고 하면 남는거 없다. 선진국이라 복지가 잘 되어있어니 그건 좀 낫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 녀석은 연봉만 보고 있습니다. 좀 한심합니다. 42살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액면만 보고 있조.
1. 2000만원을 벌지도 못하겠지만 2000만원을 벌었다고 보고 거기서 각종 세금을 낸다면 어느정도가 될 까요?
2. 그리고 그쪽 물가를 생각 했을때 의식주 해결을 위해 사용하는 금액이 얼마정도나 되겠습니까?
3. 세금이 영주권 시민권 전혀 없습니다. 친구가 이민도 생각하고 있다는 말에 저런거 없다는 것이겠죠.
그러니 첨에 걍 비자로 있다가 시민권 영주권 기타 이런것을 한 후에 이민을 하든지 말든지 하겠죠.
비자로 갔을때 세금을 내는 것과 시민권을 가졌을때와 영주권을 가졌을때, 국적을 바꾸었을때. 구분해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영어 알파벳만 압니다, 미국법 원문 안적어줘도 되요.^^
저의 무식함으로 그 친구의 말을 들었을때 전 2000만을 번다고 생각하고도 세금, 물가 등 이런것을 고려했을때 남는건 반도 안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집에서 살아야 할건데 한달 집세를 내면 걍 선생질이라도 하지 뭔 뻘짓을 하노 라고 했습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 그 친구에게 욕만 얻어 먹어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