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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공개
10-24-2018 02:14 pm

미국에서는 레스토랑 하나 점포 여는 데, 1년씩 걸리는 이유가 뭐인가요?

며칠 전 국정감사에서 백주부님이 하신 말씀 중에,


 


 미국에서는 점포 하나 내는 데도 일 년씩 걸린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더 경쟁적일 거 같은 미국에서 그러다고 하니까 좀 신기하더라구요.


 


 미국에서는 레스토랑 점포 하나 여는 데, 무슨 절차가 계속되어서 그렇게 걸리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Response by Tmax
10-24-2018 02:14 pm

미국에서는 사업의 카테고리에 따라서 해당 시에서 관리 감독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법인을 설립한뒤에, 타운에서 요구하는 해당 사업체의 오픈 승인 절차가 있고, 소방서의 소방 안전 점검이 있으며, 음식과 관련되는 조사 및 주방 시설 점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지방 정부마다 추가적인 안전및 위생점검이 이루어지며, 또한 이 과정안에서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승인은 또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1년이나 걸리는 경우는 잘 없지만 통상 6개월 이상 걸리는 것이 사실이며, 미국 뉴욕같은 인구가 많은 번화가는 실제 1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자영업이라하여도 , 부동산 업자,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준비를 하게 되며, 한국에 대비하여 소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사람이 직접 나와서 확인하고 승인을 해주는 절차이며, 해당 지방 정부의 스케쥴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사업주가 하고 싶다고 신속히 진행되는 과정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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