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공개
05-20-2015 01:18 pm
미국 택스 환급에 대한 질문입니다
2014년 5월부터 2015년 1월까지 J1비자로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호텔에서 일을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항상 주급에서 빠졌던 택스를 환급받을 수 있단것을 알고
호텔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에게 SSN, W2와 계좌번호를 넘겨주고 부탁을 하고 현재 한국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친구가 제 것을 신청할 때 자기 계좌로 했다는 것입니다..
제 계좌로 바로 입금될 줄 알았는데 그친구 계좌로 돈이 다 들어가고
그친구가 제게 입금을 해 줄려고 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항상 주급을 받을때마다 택스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적어뒀는데 $1000가 훨씬 넘거든요
그런데 $500밖에 안되겠다면서 거짓말을 하는것같습니다.
자기는 2년동안 일했는데 $600밖에 못받았다면서..
페이첵에 얼마가 택스로 빠져나가는지 다 적혀있는데
막상 세금 환급을 받을 때 거기 적힌 금액과 변동이 될 수 있나요?
만약 그친구가 돈을 안보내주고 잠수를 타면 어쩌죠 ㅠㅠㅠ
혹시 택스리펀을 신청 할 때
신청이 접수되었고, ~는 얼마를 받을 수 있다~. 이런 화면이 있나요?
있다면 친구한테 보내달라고 할 예정인데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니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거짓말인거 아니까 돈을 달라고 해야할지
그냥 $500만 받고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