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비공개
03-02-2015 07:54 am
뉴저지에 거주중인데요.. 번호판은 뉴욕입니다.
앞에 트럭이 있어서 우측으로 차선 변경 후 지나가려 하다가 트럭에 가려서 신호등이 안보여서
빨간불이 이미 바뀐 줄 못보고 차선 옮기자마자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신호등 위에 카메라가 있긴했는데
번쩍 거리진 않아서 찍힌 지 안찍힌지 모르겠네요. 벌금 내면 되지만 조금 세서 내기는 좀 부담되고 아깝기도 하고.. 제 잘못이긴 하니 뭐라 할 핑계도 없고..ㅠ
그렇다고 dispute 를 이런 이유로 해줄거 같지도 않고.. 근데 종종 그런 경우를 저도 운전하면서 봐오긴 했는데 그 사람들이 걸렸는지는..
근데 그게 신호위반 카메라인지 아님 스피드 카메라인지는 모르겠네요.. 운 좋게 안 걸리고 넘어갈수도 있나요? 원래 어찌됐든 깜빡거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인식될 정도로?
요즘 들어 자꾸 이런걸로 걸려서..ㅠ.ㅠ
Response by TMAX
03-02-2015 07:55 am
신호등에 있는 카메라는 모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입니다. 찍혔다면 혹은 벌금을 납부하여햐 한다면, 집으로 관련 내용과 티켓이 날아옵니다. 물론 억울하시면 항소 하셔도 되기때문에 어필 하실경우는 코트에 언제 나와서 하라는 내용까지 모두 나와 있습니다.아직 티켓을 받거나 메일로 받은 것이 없다면 일단 걱정하시마시고, 나중에 레터가 오시면 본인이 결정하여서 그냥 납부하고 잊어버리거나 혹은 가셔서 어필하시거나 둘중에 하나를 하시면 됩니다. 찍혔든 찍히지 않았던 경찰서에서 판단하여 편지를 보내줍니다.경찰에게 걸린것과는 다르게 벌점이 적용되고, 편지를 안받는다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